추석전에 받았고..이주일전쯤에 완성했는데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ㅋㅋ
너무너무 재밌게 만들었어요~!
선따라서 바느질만 슝슝~
시침핀으로 다 꽂아놓으셔서 원단이 흐트러 지는경우도 없었구요 ㅎㅎㅎ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니까 파란선이 점점 흐려지길래 볼펜으로 선따라서 쓱쓱그리고
나중에 천천히 따라서 바느질 했답니다.. ㅎㅎㅎㅎ
이런 손바느질이 처음이라 모양도 참..안나오고..ㅋㅋㅋ
빵빵한게 좋아서 무지막지하게 솜을 넣었따가..........
너무빵빵해서 접으려면 온힘을다해서 눌러야한다는.. ㅋㅋ
아무래도 창구멍 다시 뜯어서 좀 덜어내야할까봐요~ ㅠㅠㅠㅠㅠㅠ
사람들이 다 가운데가 좀 빵빵하다고 가운데를 솜을 빼라는데..
가운데.........그럼 처음부터 가운데만 다시 홈질해야한단건가.. ㅠ
완성해놓고도 초보티가 팍팍나서.. 들고다니기 부끄러워지네요 ㅎㅎㅎ
그래도 완전 만족해요!
원단도 짱좋고! ㅎㅎㅎㅎ
보내주신 설명서 처음엔 이해안되다가 몇번이고 읽고나서야 쉽게 따라할수있었어요 ㅎㅎㅎㅎ
어머님 아버님도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다며.. ㅋㅋㅋ
잘사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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