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완성한 고래매트^^
월요일저녁부터 시작해서 어제 밤에 완성.
어깨도 아프고 손가락도 쓰리고 아파서 녹초가 될 무렵
매트위에 풀썩 쓰러져 누워보니
피로가 확 풀릴 만큼 편안하더라구요^^
신랑도 누워보더니 너무 좋다네요.
애기 가지고 미리 알았더라면 태교 차원에서 만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완전 만족.
천도 좋고 모양도 예쁘고...
제가 바느질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만들었어요.
물론 중간중간 엉성한 부분도 많지만 엄마 사랑으로 만들었으니까
우리 아들이 더 편하게 자겠죠^^
빨리 우리 아들 낮잠 재워보고 싶어요.
이렇게 잘 만드시면.... 와~ 대단하세요^^
비느질도 서투신데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
엄마사랑앞에 피곤함은 아무것도 아니었나봅니다.
정성어린 제작후기 감사드리며 고래매트 이쁘게...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길 바랄께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바늘나무 드림.
** 감사의 마음으로 포토후기적립금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