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이쁘고 맘에 쏙 들어요😍
9개월된 래브라도 믹스여아인데 9키로고 아직 엄청나게 크진 않지만 길이가 긴편이고
곧 폭풍성장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하다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아직은 큰 감이 있지만 큰걸로 잘 산듯해요.
워싱도 고급스럽고 같이 구매한 쿠션도 도톰하니 신난다고 막 긁어도 튼튼하고 괜찮아요.
조립도 혼자했는데 생각보다 쉬웠어요.
다만 원목 소재에 주문 시 제작이라 그런가 톱밥 가루가 좀 뭍어나서 깨끗한 헝겊으로 잘 닦아내고 설치했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고정 스트랩 묶음 실밥이 앞쪽에서 보이는게 싫어서 동영상 반대방향으로 설치해 고정해줬어요.
덮개 천 구멍 아일렛(?)한 개가 살짝 벗어나있어 속상하긴했지만 후비지만 않으면 뒷쪽부분이라 그냥 써도 무방할 것 같아요.
자기집인 줄 아는건지 너무 신나하며 잘 들어갔는데 아직은 더운지 바닥에서 자려하네요.
하우스 교육은 금방 시켜서 사람오빠가 장난삼아 들어가면 자기도 같이 들어가서 난리나요.
집에서 키우는 중대형견 집 정말 몇달을 검색하고 고민하다 급발견했는데
여기가 제일 맘에들고 자잘한 소품은 물어뜯어도 가구 건들이지 않는 친구라 끝까지 제발 잘 써줬음 좋겠네요 ㅋㅋ
후에 덮개천들 다른 스탈이 나오면 기분전환겸 사보고싶어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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